2020년 9월 23일

선수출신 스포츠외교 인재양성의 중요성

4 min read

선수출신 스포츠외교 인재양성의 중요성

인재(人材)란 한 사람의 타고난 재능과 지적능력, 판단력, 경험, 지식, 스킬, 태도, 인품 등을 포함한다.

스포츠 외교적 측면에서의 인재는 위의 요소들 뿐 만 아니라 스포츠에 대한 지식이 풍부함과

더불어 다국적으로 외교를 펼쳐야 하기 때문에 언어, 문화 등의 국제적 감각과 소양을

두루 지니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한 나라를 대표하여 국제무대에서 발언과 제언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겠다.

변화하는 국제스포츠계의 흐름을 읽는 것은 국제스포츠계의 동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국제무대에서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가로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할 수 있다.

2010년 6월을 기준으로 국제올림픽 위원회의 IOC위원들은 현재 모두 114명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김성한은 그의 연구에서 IOC위원들의 출신성분을 선수, 정치나 행정가, 스포츠실무자, 기업가, 완족,

변호사 등의 6가지로 분류하였다.

2005년 이후부터 새로 선출된 IOC위원의 구성 비율을 기준으로 분석해 보면 IOC가

새롭게 나아가려는 방향을 더욱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다. 선수출신 IOC위원의 증가가 바로 그것이다.

총 114명의 IOC위원들 중 61명이 경기인 출신 IOC위원이며,

이는 과거에 정치인이나 기업인, 변호사 등의 IOC위원 비율이 높았던 것에 비해 선수 출신이나

종목관련자들의 비율이 대폭 상승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부터

시작된 선수 IOC위원제도가 그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2005년 이후부터 새롭게 선출된 30명의 IOC위원 구성에서도 메달리스트(medalist) IOC위원을 포함해

20명이 선수출신의 경력을 보유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나머지 10명의 경우에도 왕족출신 1명을 제외한

나머지 9명 모두 종목위원이나 협회의 전직, 현직 협회장이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종목의 위원이나 단체장을 하기위해서는 해당 종목의 경력을 보유하여야 하는

북미나 유럽지역의 특성으로 봤을때, 9명의 IOC위원도 아마추어 선수경력을 보유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처럼 IOC는 내부개혁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핵심은 선수출신 위원들의 증가라고 해석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스포츠외교 인재양성 프로그램 지원자들에 있어서

선수출신자들의 비율이 비선수출신자들의 비율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경향의 지속성을 예상해 볼 때 전체 IOC위원의 구성에 있어서 선수중심 IOC위원들의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지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 메이저토토사이트https://pis-ces.com/

댓글 남기기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 Newsphere by AF themes.